올해는 코로나 상황으로 들살이를 멀리 가지 못하고 학교와 지역(의정부)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.
비록 길게 여행을 가지는 못했지만 꿈틀의 방식으로 즐거운 들살이 기간을 보냈어요.
들살이 알아보기, 안전 교육과 짐 싸는 연습, 아이들이 준비한 공동체 활동, 두 번의 도보 나들이, 패러디 극장 발표까지...!
함께 하는 시간이 정말 소중하고 감사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.
함께라 즐거웠던 2020 들살이, 내년에는 꼭 멀리, 길~게 들살이를 떠날 수 있길 빌어봅니다.





